제목: 1학기 졸업이 있습니다.
글쓴이:
등록일: 2005-07-23 13:10
조회수: 572
도움터에서 교육을 받아오던 노광민, 김규빈어린이가 여러가지 발달상의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고 졸업을 합니다.
이제 도움터를 떠나서 일반어린이집에 취원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인생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부모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이성남
2005-07-24 09:26:52
광민이가 드디어 졸업하게 됨을 감사드려요.
처음 도움터를 가던 날을 잊을 수가 없군요. 첫 날부터 사고((?)를 쳐서 원감 선생님께서 도움터 생긴 이래로 이런 큰 사고는 없었다던 말씀,그리고 운동실에서 질질 울보 광민이를 끝까지 참여시키던 유혜민 선생님, 무엇보다도 우여곡절 끝에 졸업하도록 언어치료를 맡아 주신 신혜정 선생님, 맛있는 밥과 간식을 탐낸 저에게 커피를 주신 주방 집사님,그리고 늦게 나와도 가지 않고 기다려 주시고 유익한 국악 수업을 해 주섰던 이정숙 선생님....
감각 2반 웃음 메이커(?) 이자 중직을 맡으신 명지 엄마,"나무야,나무야 겨울 나무야~~" 남우 엄마 (광민이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엄마들이 모두 다 '언니'라고 부르던 성준이 엄마(전 언니가 세 명이나 있어서 한 번도 그렇게 부르지 못했슴:참고로 친정은 딸부잣집),지웅 엄마,상직 엄마,민욱 엄마,정훈엄마 모두모두 그립습니다*^^*
그리고 같이 졸업하게 된 규빈이 엄마 ... (축하해!!!! )
모두모두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선희
2005-07-27 00:16:06
규빈이가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다니 벅찬 마음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선생님들의 도움없이도 빈이가 잘 자라줄수 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군요 빈이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2년간 지도해주신 박득희 선생님 감사하구요 또 감사드립니다. 한해 동안 규빈이가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낼수 있도록 도와 주신 유혜민 선생님 너무 고마워요. 도움터에 엄마들 언니들 못보게 되니 섭섭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도움터를 잊지 않는 것처럼 여러 선생님들과 엄마들도 저와 빈이를 잊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오지만 늘 웃음 잃지 않는 우리 도움터 엄마들이 되길 바라며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유혜민♡
2005-08-01 19:14:29
광민이...규빈이....
졸업을 너무너무 축하해요~!!!
헤어지는겐 언제나 너무 아쉬운 일이지만
광민이 규빈이가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꺼란 믿음을 가지고
아이들의 앞길을 축복하며 보내렵니다^^
처음 만났을 땐 품에 쏘~옥 들어오던 녀석들이...
이젠 번쩍 들어서 안기엔 너무 커버렸더라구요*^^*
광민아!!! 규빈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사랑받고 인정받는
세상에 빛이 되는 아이들이 되려무나!!!
사랑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