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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스런 도움터 친구들과 첫 자유놀이의 날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교실문을 개방하여, 자유롭게 방을 이동하며 놀이하는 날입니다.
도움터 어린이집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자유놀이의 날을 진행합니다.
신나는 블록방, 꼬물꼬물 조작놀이방, 나는야 변신왕, 미술퍼포먼스 ‘특별한 예술가’, 요리활동‘나는 최고의 요리사’로 총 5가지 신나고 알찬활동으로 놀이하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나만의 집’을 만드는 활동을 준비하였는데 우리 아이들은 나만의 집을 만들기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 집을 만들어 자동차로 역할놀이를 하며 확장놀이가 이루어졌습니다.
또 나는야 변신왕 역할놀이방에서는 봄꽃과 나비로 변신해서 내가 생각한 나비와 봄꽃을 다양한 도구를 통해 음률에 맞추어 훨훨 날아보기도 하며 춤을 춰 보았어요.
이렇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높여주었고 평소에 함께 활동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만나 소통을 하며 소통의 장이 되었어요.
특수교사 선생님들은 각 방에서 아동들의 놀이를 촉구하며 확장시켜주었고,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선생님들은 놀이 속에서 치료를 진행해주셨으며,
감각통합 선생님들도 아동들의 바른 자세를 도와주며 모든 감각이 자극됨으로 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특수교육이 접목되어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움터 전 교사들은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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